드라마 악귀 결말 해석과 최종회 줄거리 / 시즌2
드라마 악귀
드라마 악귀는 2023년 6월 23일부터 2023년 7월 29일까지 SBS에서 방영된 12부작 드라마입니다.
김은희 작가와 김병수 PD가 뭉친 작품으로, 김태리와 오정세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악귀는 최고 시청률 11.2%와 평균 시청률 10%를 유지하면서 성공적으로 종영하게되었습니다.
악귀를 소재로 한 드라마이기 때문에 시청자들 중 꺼려하는 사람이 많을 수 있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과 특정 ott에서 1위까지 한 잘 만들어진 드라마입니다.
악귀 주요 등장인물
구산영은 25세의 여성으로, 평범한 삶을 꿈꾸는 공시생입니다. 그녀는 노량진에 있는 공무원 학원에도 가지 못하고, 헬멧을 쓰고 배달 음식을 배달하며 생활비를 벌고 있습니다.
그녀는 젊은 나이에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함께 어렵게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항상 열심히 살았고,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아버지의 유품을 받고서부터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지문이 사망 현장에서 발견되고, 그녀는 귀신을 보는 한 남자로부터 악귀를 품고 있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녀는 귀신을 믿지 않았지만, 점점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에 당황합니다. 그녀는 거짓, 탐욕, 시기, 질투와 같은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고, 그녀 자신의 모습에 두려워집니다.
구산영은 악귀를 쫓는 과정에서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녀는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알게 되고, 그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그녀는 악귀를 물리치고, 평범한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염해상 역(오정세)
구해상은 40세의 남성으로, 부유한 집안의 외아들입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귀신을 볼 수 있었고, 그 때문에 종교와 민속학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전국 곳곳을 찾아다니며 귀신에 대한 연구를 했고, 그 과정에서 악귀와 마주하게 됩니다.
악귀는 구해상의 어머니를 죽였고, 구해상은 악귀를 물리치기 위해 구산영과 함께 힘을 합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구해상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망연자실합니다.
구해상은 악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요? 구해상은 자신이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홍새는 27세의 남성으로, 서울청 강력범죄수사대 경위입니다.
그는 경찰대 수석 출신으로, 뛰어난 수사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기애가 강하고, 항상 자신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문에 동료들과 자주 마찰을 빚습니다.
홍새는 부모님을 매우 사랑합니다. 그는 부모님이 열심히 사셨기 때문에, 자신도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하고 싶습니다.
그는 경찰이 된 후, 최연소 경찰청장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새는 파트너인 문춘과 함께 사건을 수사합니다. 문춘은 강력계 선무당으로 불리는 형사입니다.
그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 능력을 사건 수사에 활용합니다.
홍새는 문춘을 처음에는 무시했지만, 점점 그의 능력을 인정하게 됩니다.
홍새, 문춘, 구산영, 구해상은 함께 사건을 수사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갑니다.
그들은 악귀를 물리치고, 평범한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나병희는 86세로 해상의 친할머니이지만 손자 해상에게도 가차없는 성격입니다.
중현캐피탈을 운영하면서 꽤 많은 자산을 모았지만 외부와 단절된체로 호화로운 저택에서 살고 있습니다.
윤경문 역(박지영)
윤경문은 55세의 여성으로,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그녀는 계곡에서 물고기 잡기, 논밭 매기, 송아지 출산 도와주기, 할머니들 얘기 들어주기를 좋아했지만, 학교 공부는 잘하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대입 시험에 세 번이나 도전했지만, 모두 떨어졌습니다.
그녀는 낙심했지만, 고향마을로 내려온 민속학과 교수 강모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서문춘은 54세의 남성으로, 은퇴를 앞둔 베테랑 강수대 형사입니다.
그는 실력을 인정받아 강수대로 발령받은 것이 아니라, 남들이 맡기 꺼리는 미제사건을 맡길 사람이 필요했을 뿐입니다.
그는 한 번도 능력을 인정받아 본 적이 없지만, 실력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는 매사가 느리고 진중하며, 아무리 작은 것도 허투루 보고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들이 찾지 못하는 단서를 찾아내기도 하지만, 인정받는 데 관심이 없기 때문에 매번 공을 뺏기기 일쑤입니다.
서문춘은 젊었을 때 아내와 사별한 뒤로 쭉 혼자였습니다.
그런 그에게 가족 같은 존재는 해상입니다. 해상은 서문춘이 맡았던 첫 번째 살인사건의 유가족입니다.
악귀 줄거리
구산영(김태리 분)은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평범한 취준생입니다.
그녀는 어느 날, 아버지가 살해당하는 사건을 목격합니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구산영은 아버지의 죽음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구산영의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은 악귀였던 것입니다.
악귀는 구산영의 아버지를 죽인 후, 구산영에게 빙의합니다.
구산영은 악귀의 빙의로 인해, 악귀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악귀의 힘을 사용하게 된 구산영은 이 힘을 사용하여, 악귀를 물리치고자 합니다.
그녀는 악귀를 물리치기 위해, 민속학 교수인 염해상(오정세 분)과 함께 사건을 조사합니다.
드라마 악귀 결말 최종회 요약
염해상은 할머니 병희의 시신에서 흔적을 발견하고 치원이 살인을 방조한걸 알게됩니다.
그렇지만 할머니 병희가 죽기 전에 남긴 다잉메시지로 악귀를 봉인하는 법을 알게되죠.
악귀는 구산영의 몸에서 나간 것처럼 사람들을 안심시킵니다.
그 후 악귀는 구산영을 거울에 가두고 자신이 구산영인 것처럼 행동합니다.
그러나 구산영의 엄마 윤경문은 물건을 받아들때 왼손을 쓰는 딸 구산영을 보고 정체를 눈치채고 물어봅니다.
악귀는 되려 윤경문에게 염해상을 죽이면 거울에 갇히 딸을 살려준다고 협박하게되죠.
윤경문은 염해상을 죽이는데 실패하고 해상이 말해준 사실을 악귀에게 알려주며 자신의 딸을 살려달라고합니다.
그런 경문에게 악귀는 약을 탄 쥬스를 마시게 하고 염해상을 유인하려하지만 속지않습니다.
악귀의 뒤를 쫒던 해상은 되려 악귀에게 당하지만, 순간 깨달음을 얻은 산영에게 악귀는 되려 봉인되고 맙니다.
이후 모두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고 해상은 할머니로부터 받은 몇천억의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민속한 교수로 계속 일하게됩니다.
마지막에는 구산영과 염해상은 선유줄불놀이를 보면서 구산영의 마지막 독백 “그래 살아보자”를 끝으로 드라마는 막을 내립니다.
드라마 악귀 결말 해석
염해상이 유산으로 받은 어마어마한 재신을 환원한 이유는 할머니 나병희가 돈을 벌기 위해 남편과 악귀를 바쳐서 번 돈이기 때문입니다.
염해상은 악으로 번 돈을 개인이 쓰는건 옳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죠.
구산영은 악귀가 사라진 영향으로 점진적으로 시력을 잃어가고 있어서 결국 앞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구산영의 마지막 독백 “살아보자”라는 의미는 시력을 잃게되도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강한 의지에서 나온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 악귀 결말 후 시즌2
공식적으로 시즌2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