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결말 요약과 해석 정리

밤이 되었습니다 결말

소개

넷플릭스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는 총 12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4부씩 공개되었는데요.

지난 12월 21일 마지막회가 공개되었습니다.

드라마의 결말 자체는 마피아팀에 속했던 오정원이 자살하면서 게임이 종료되고, 이윤서와 김준희가 최종 생존자로 시민팀이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결말에 대한 해석은 다양한데요. 일부 시청자들은 결말이 허무하다고 평가하기도 합니다.

마피아팀의 오정원이 자살하면서 마피아팀의 패배가 너무 쉽게 결정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윤서와 김준희가 살아남게 된 것도 다소 억지스럽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결말 요약 및 해석

드라마 결말 요약

드라마의 마피아 게임이 8일차에 접어들고 마피아팀의 오정원과 진다범, 시민팀의 김준희와 이윤서,임은찬,최미나가 생존한 상황에서 진다범은 자신의 정체가 들통났으니 모든 시민을 죽이자는 설득 끝에 서로 2명씩 죽이기로 합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8일차

하지만 오정원은 김준희와 이윤서를 살리게되고 이를 눈치챈 진다범을 냉동창고에 가두게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탈출한 진다범은 생존자들과 오정원에게 덤벼들다가 김준희의 칼에 찔려 죽게됩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박세은

이제 마피아팀의 오정원만 남은 순간 이윤서는 오정원의 정체를 눈치채고 이제 기억났다며, ‘세은아 미안해’라고 말하며 오정원이 박세은임을 기억해냅니다.

오정원은 출혈로 죽어가는 이준희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시민팀의 승리로 게임은 종료됩니다.

그러나 이 모든게 실제상황이 아니라 뇌파신호로 진행되는 게임이었고, 학생들은 실제로는 모두 살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마피아 게임

사실은 박세은의 부모님이 자신의 딸의 복수를 위해 학생들을 잡아서 게임속에 갇아두고 무한하게 마피아 게임을 진행하고 있었던 겁니다.

드라마 결말 해석

드라마에서 마피아 게임을 진행했던 2학년 3반 학생들은 대부분(또는 모두)은 악인에 해당합니다.

고경준 무리진다범을 협박하여 박세은의 합성 동영상을 제작과 유포했으며, 김소미 무리는 박세은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고 따돌렸습니다.

그 외의 사람들은 이런 행동들을 비웃거나 방관함으로 동조했음을 회상씬에서 알 수 있습니다.

박세은의 부모님은 이런 괴롭힘 속에서 죽은 딸에 대한 복수로 게임을 만들고, 계속된 마피아 게임을 진행하며, 오정원만 생존하는 구조로 프로그래밍했지만, 처음으로 시민팀이 승리하게 되자, 이윤서를 깨워 대화를 합니다.

이윤서의 반성하는 모습 속에 박세은의 아버지는 이제 그만하자고 하지만, 어머니는 마피아게임을 계속 진행하기를 원합니다.

마피아 게임 1일차

이 후 이윤서는 다시 깨어나고 또 다시 1일차 버스 안에서 오정원이 모습이 비쳐지며 다시 게임이 진행되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나 게임이 리셋되었음에도 이윤서의 기억이 소거되지 않은 것으로 볼때 진정으로 반성한 자들은 기억이 유지되고, 끝내 게임에서 탈출할 수 있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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