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에스트라 원작 정보와 등장인물 소개

December 3, 2023

소개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2023년 12월 9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 방영되는 tvN 토일 드라마입니다.

프랑스 드라마인 필하모니아가 원작으로, 전 세계 5%에 불과한 여성 지휘자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tvN채널에서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영하며, 총 12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방영 후에는 티빙과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하여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마에스트라의 원작은 프랑스에서 2019년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필하모니아입니다.

필하모니아는 에마누엘 베르코 감독이 연출하고, 엠마누엘 베르코, 카미유 라자드, 프레데릭 피에르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전 세계 5%에 불과한 여성 지휘자 ‘에스텔’이 주인공입니다.

에스텔은 뛰어난 실력과 카리스마를 지닌 지휘자이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과 편견에 시달립니다.

차세음은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세계적인 지휘자로 활약하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그녀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슬럼프에 빠지게 되고, 결국 오케스트라 지휘를 그만두게 됩니다.

그리고 갑작스럽게 한국으로 돌아와 해체 직전의 오케스트라 ‘더 한강 필하모닉’의 지휘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더 한강 필하모닉의 단원들은 차세음을 달갑게 여기지 않습니다.

그녀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그리고 과격한 지휘 스타일 때문에 단원들의 반발에 직면하게 됩니다.

여기에 더해, 오케스트라 안에서는 연이은 사고가 발생하고, 차세음은 이러한 사건들의 배후에 자신이 연관되어 있다는 의심을 받게 됩니다.

차세음은 자신의 비밀을 밝히고 오케스트라를 살리기 위해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오케스트라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자신이 숨겨왔던 과거와 마주하게 됩니다.

차세음(배우 이영애)

검은 정장만큼 틀에 박힌 클래식 판을 뒤흔드는 젊은 지휘자.

아시안 여성이라는 한계를 오히려 유니크함으로 포장할 줄 아는 쇼업의 귀재로, 미국과 유럽을 오가며 맹활약 중입니다.

스타일에 호불호가 있을 뿐, 실력엔 이견이 없는 무대 위 지배자. 뜨거운 카리스마와 대비되는 섬세한 해석으로 연주자와 청중을 쥐락펴락합니다.

유정재(배우 이무생)

부드러운 미소, 날카로운 눈빛. 미소에 속아 함부로 다가갔다간 금방 속내를 간파당할 것만 같은 남자입니다.

누구는 부모덕에 돈놀이나 하는 한량이라 하고, 누구는 투자의 귀재라 하지만 둘 다 사실일 수 있습니다.

금수저로 태어나 실컷 놀면서 재밌는 것에 투자했더니, 돈을 더 벌었으니까.

그는 세음의 옛 연인으로 20살에 그녀를 만난 후 어느날 떠나버린 차세음…

그녀가 다시 한국에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게되는데…..

김필(배우 김영재)

따스한 햇살 같은 감성의 40대 작곡가이며 성격 역시 다정다감하고, 따뜻합니다.

언제나 온화한 미소로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사람으로 세음과는 뉴욕에서 인연이 있습니다.

처음 보는 순간 사랑에 빠졌고 끈질긴 구애 끝에 부부가 되었습니다.

세음과는 완벽한 음악 파트너로 그녀와 함꼐 명성과 영광을 얻어 승승장구하게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