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의 복귀 최수종 주연의 고려거란전쟁 줄거리

Published November 4, 2023 · Updated November 4, 2023

소개

고려거란전쟁은 2023년 11월 11일부터 KBS에서 방영되는 270억이 투여된 특별기획 대하사극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고려와 거란족의 요나라가 충돌한 여요전쟁을 배경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당대 최강국 거란과의 26년간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고려의 번영과 동아시아의 평화시대를 이룩한, 고려의 황제 현종과 강감찬을 비롯한 수많은 영웅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고려거란전쟁은 KBS2TV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25분에 방영되며 총 32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방송 이후에는 웨이브와 넷플릭스의 스트리밍을 이용하여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현종 (배우 김동준)

운명의 저주를 짊어진 19살의 어린 황제. 거란의 침략을 격퇴하고 고려의 번영을 이룩합니다.

천추태후의 아들 목종이 남색에 빠져 후사를 두지 못하는 동안, 마지막 용손인 대량원군은 후계 서열 1순위였습니다.

천추태후의 위협을 당하던 어느 날, 강조라는 신하가 군사들을 이끌고 반란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 후 승려의 삶을 살고 있던 대량원군은 하루아침에 황제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강감찬 (배우 최수종)

고려의 문관으로 거란을 물리친 장군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무신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강감찬은 고려의 운명이 걸린 거란과의 전투에서 거란의 40만 대군과의 전투를 이끌게 됩니다.

양규 (배우 지승현)

고려의 2차 여요전쟁에서 활약했던 문관이자 무장입니다.

거란에서 고려를 침입했을때에 소수 병력만을 이끌고 여러 지역에서 거란군을 격파하여 포로와 백성들을 구출해낸 명장입니다.

천추태후 (배우 이민영)

남편이었던 경종이 일찍 숨을 거둔 후, 그녀에게 김치양이라는 사내가 접근합니다.

이미 오랜 기간 섭정을 했던 그녀지만, 김치양과의 아들을 태자로 삼아 다시 한 번 고려를 자신의 손에 넣으려하는 야심가입니다.

고려 10대 황제 현종은 당대 최강국 거란의 침략에 맞서 고려를 지키기 위해 강감찬을 비롯한 수많은 영웅들과 함께 힘을 합칩니다.

현종은 뛰어난 정치력으로 백성들을 결집시키고, 강감찬은 탁월한 군사 지휘력으로 거란군과 치열하게 싸우게됩니다.

고려 거란 전쟁은 총 6차례에 걸쳐 벌어졌으며, 고려는 마지막인 제3차 거란 침입에서 강감찬의 지휘 아래 귀주대첩을 일궈내며 거란군을 전멸시킵니다.

이로써 고려 거란 전쟁은 고려의 승리로 끝나고, 고려는 동아시아의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고려거란전쟁의 주요 촬영지는 문경시로 KBS와의 문경 홍보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촬영하였습니다.

문경시에 있는 문경새재 및 가은오픈세트장 등을 활용하여 주요 장면들을 촬영하였습니다.

문경새재: 고려 거란 전쟁의 주요 전투 중 하나인 제2차 거란 침입의 전투 장면을 촬영했습니다.

가은오픈세트장: 고려의 수도 개경을 재현한 세트장에서 고려의 일상과 전쟁의 모습을 촬영했습니다.

전주: 고려의 문화와 역사를 보여주는 전주에서 다양한 장면을 촬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