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씨두리안 최종회 결말 해석과 줄거리 / 시즌2

아씨두리안 종영

아씨두리안

임성한 작가가 집필한 TV조선 주말드라마 아씨 두리안이 8월 13일 자체 최고 시청률인 8.103%를 기록하며 성공리에 종영하였습니다.

아씨 두리안은 조선시대 양반집의 두 여인이 시간 여행을 통해 2023년 현재의 남자들과 얽히게 되는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총 16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첫 방영에서 4%의 성적을 가지고 시작했으나,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몰입도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종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씨두리안 뜻

아씨두리안의 뜻은 아씨와 드라마 주인공 중 아씨로 나오는 두리안의 합성어입니다.

아씨두리안 주요 등장인물

아씨두리안의 박주미

두리안 역(박주미)

전생에서는 김씨 부인(백도이)의 며느리로 나오며, 돌쇠(단치감)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은 후 돌쇠(단치감)이 살해당하고 남편마저 병으로 죽습니다.

그 후 아들 박언마저 죽게됩니다.

그러던 중 아들 박언의 아내인 김소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하는 걸로 보고 그녀의 행동을 저지하다가 김소저와 함께 미래로 넘어와 백도이를 만나게 됩니다.

아씨두리안의 백도이

백도이 역(최명길)

현생에서는 단씨 일가의 최고 어른이며 전생에서는 두리안의 시어머니이자 박일수의 어머니였습니다.

전생에서 백도이는 자신의 아들 박일수가 무정자증으로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자 돌쇠(단치감)을 이용하여 아이를 가진 후 돌쇠(단치감)을 살해하였습니다.

현생에서는 돌쇠(단치감)의 어머니가 됩니다.

아씨두리안의 단치감

단치감 역(김민준)

전생에서는 돌쇠의 신분으로 아씨 두리안과의 관계를 통해 아들 박언을 얻게됩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숨기길 원했던 김씨 부인(백도이)이가 밥에 약을 타서 살해하게 됩니다.

현생에서는 백도이의 아들로 태어납니다.

아씨두리안의 이은성

이은성 역(한다감)

현생에서는 백도이의 둘째 며느리이자 단치감의 아내로 등장합니다.

그녀는 장관의 자녀로써 재벌가인 단씨일가의 며느리로 들어오게 되고 영악한 모습으로 갈등의 중심에서 행동하게 됩니다.

아씨두리안의 단치정

단치정 역(지영산)

전생에서는 아씨 두리안의 남편이지만,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무정자증으로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인지 아씨 두리안을 수시로 겁탈하여 관계를 맺지만 자신의 아들 박언이 사실은 돌쇠의 아이임을 알고 병을 앓다 사망하게 됩니다.

현생에서는 백도이의 셋째 아들로 태어납니다.

아씨두리안의 김소저

김소저 역(이다연)

전생에서 아씨 두리안의 며느리로 등장합니다.

남편 박언의 돌연사로 인해 충격을 받고 물레방아로 향하던 중 자신을 따라온 시어머니(두리안)와, 함께 현대 세계로 시간여행을 하게되는 여인입니다.

시어머니(두리안)의 말에 순종적인 여인으로 조선시대의 청순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씨두리안 줄거리

아씨두리안의 줄거리는 전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두리안의 남편 단치정이 아이를 가질 수 없자, 시어머니 백도이는 돌쇠를 이용하여 아들을 가지게 됩니다.

아들을 얻자 백도이는 돌쇠를 밥에 약을 타서 살해하고, 이후 자신의 아들 단처장과 두리안의 아들 박언마저 죽게됩니다.

돌연 숨진 박언을 그리워하던 어머니 두리안과 아내 김소저가 간절한 기도 끝에 박언이 단등명으로 환생한 현대로 오면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현대세계에서 명문 재벌 단씨(백도이) 가문의 호화로운 별장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리는 월식 동안 두리안과 김소저가 현생에 도착하는 것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아씨두리안 최종회 결말

백도이는 며느리 장세미의 구애를 계속 거절하고 장세미의 사촌동생인 주남과 결혼 사실을 밝힙니다.

장세미는 결혼 발표에 반발하여 주남은 돈때문에 시어머니에게 접근한 것이며 나이차이가 30살이나 난다면서 반발합니다.

또한 단씨 가족들이 단치감의 아내 이은성의 생일축하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이게됩니다.

이 자리에서 가정부는 별장 호수에서 발견한 빨간부채를 이용해서 단씨 가족들의 전생을 한 사람씩 알려주게됩니다.

이를 통해서 전생에 두리안과 김소와 각자 인연이 있는 사실들을 모두 알게되고 충격에 빠지게됩니다.

두리안은 이후 혼자 월식날 별장 호수로 들어가서 전생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아씨두리안 결말

두리안의 며느리 김소저는 현생에 남아 단등명(전생의 박언)과 결혼하고 배우로 활동해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주남은 두리안이 호수를 통해 전생으로 돌아갈때 안경을 줍기 위해 호수에 들어갔다가 같이 사라지게 되고 단치감은 호수에 들어간 장면은 나오지 않지만 실종된걸로 나옵니다.

아씨두리안 결말2

이로 인해서 백도이는 단치감과 주남을 잃고 치매에 걸려 교복을 입고 단치감을 찾으며 엔딩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씨두리안 결말 해석

주관적 결말 해석은 두리안과 단치감이 호수를 통해 전생으로 돌아갔다고 생각됩니다.

백도이와 하인들이 돌쇠도 사라졌다고 하는 것을 보면 돌아간 전생 시점이 돌쇠가 살아있던 1화보다 더 과거로 돌아갔다고 봅니다.

그런데 모순된 점이 돌쇠와 두리안이 존재하는 시점으로 돌아오면 이미 같은 사람이 2명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 존재하는 육신에 영혼만 돌아온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아씨두리안 시즌2

아씨두리안의 시즌2는 백도이가 치매에 걸리고 인과응보로 엔딩을 맞이하게 되어서 시즌2는 나오지 않을거라는 추측이 많습니다.

최종화 방영에서는 시즌2를 암시하는 문구나 스토리라인이 없어서 시즌2는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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